시골집에 큰 아이를 맡기러 간 동안에
두리번두리번 이곳 저곳을 살펴보는 사이...집 옆에 위치한 제실의 담 위에 지금까지 못본
뭔가가 있었다.
가까이 가 보니..왠 꽃이었다.
바로 와송꽃이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꽃이라, 너무 신기해서 사진 속에 담아봤다.
혹시나 해서 집 옥상에 가 봤더니 그 곳에도 와송꽃밭이 되어 있었다.
가을에 피는 와송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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