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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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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래...이렇게 많은 무당벌래는 태어나서 처음 안동 녹전....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무당벌래를 처음 보았다.. 신기해서 사진을 찍으려고 나갔더니..이놈들이 내 옷에도.. 얼마나 많았으면...밟혀 죽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는데.. 새끼손톱 만한 무당벌래...무서웠다^^
특이한 가로등 보셨나요? 경북 영주로 출장을 가는 길에..먼발치에서 뭔가 눈에 뛰는게 있었다. 나뭇가지 모양을 한 뭔가가 도로변으로 쭈욱 늘어서 있었다. 가로수인가? 가로등인가? 가로등이면 등이 보여야 하는데...잘 안보이네.. 가까아 다가서니...가로등이었다..아주 특이한.. 그래서 사진에 담아본다..
미션오일 새서...고속도로에서 큰일 날 뻔.. 아침부터 열심히 출장을 가고 있었다. 고속도로..열심히 달렸다. 근데 왠지 느낌이 이상하다. 속도를 높일때 자동으로 단수가 올라가는 느낌이 지금과는 사뭇 다르다. 얼마전에 정비사업소에서 인터쿨러 교체한다고...거의 모든 배관을 떼어내고..작업 했는데... 휴게소에 가서...이상한 느낌을 지울 수 없어서 내려 본넷을 열어 보니..과관이다. 오일이 엔진룸을 코팅한 수준..그리고 조수석 부분 사이드...오일로 코팅.. 차량 뒤쪽도 마찬가지.. 오일색깔이 붉은 빛깔..미션 오일이다. 바로 기아서비스..전화해서...구미에서 달려왔다. 미션오일 보충하고...빠진 배관 다시 잇고...마음이 안정되지 않아서..다시 정비받았던 정비사업소로 가서.. 정밀 진단을 받았다. 아직 찜찜...하루 일 못한게 있는데..ㅠㅠ 기다리..
2008년 10월 16일 - 치과, 병원, 고죽, 자인카센터, 기아서비스센터 오늘 하루는 마음이 심란한 그런 하루.. 아내, 소령이, 혜령이 모두 감가에 걸려서...콜록콜록..열나고..아프고 그래도 다행인건 내가 그다지 안아프다는 것. 아침부터 부랴부랴 죽 끓여서 세명 다 먹이고, 밥도 하고...나름대로 많이 바빴네, 우선 9시30분에 치과가서 치료하고,,,다음주 예약 하고..다음주 목요일이지. 집에 다시 와서는 소령이 어린이 집 가는거 취소하고... 소아과 가서 세명 모두 치료.. 아내는 주사 한방... 소령이는 호흡기 치료, X-ray, 기관지염 초기 증세란다.. 혜령이 중이염 치료, 호흡기 치료... 약 조제 하고...집에와서 아내랑 혜령이 내려놓고.. 소령이를 고죽에 데려다 주러 간다..아내 혼자서 애들 보기엔 힘들것 같아서..집에도 물론 이야기 해놓은 상태 자인카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