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아파트에서 밥을 서둘러 먹지는 않았다.
하지만 마음은 서두른 것은 분명할 것이다. 큰딸과 함께 고향집으로 이동.
집에 도착하니 할머니께서 복숭아 손질하고 계신다. 딱히 도울것도없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복숭아 박스 만들기...아래 화면에 보이는 복숭아 박스가 내가 만든 것인데..
작지만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우리딸 어디갔나? 벌써 친구가 있는 집에가서 혼자 놀고 있다. 다 컸다..다행이지.
오히려 차 운전이 쉽다.
하지만 맛 좋다..저 복숭아는 백도 종류인데..아부백도란다. 과육은 단단하지만 맛은 좋은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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