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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내 고향

추석..그리고 개천절

추석날.
그리고 개천절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고향집에서는 국경일이면 태극기를 게양(?)한다. 하지만 금빛의 깃봉이 있고 근사한 그런 것은 아니다.  대나무에 태극기를 묶어서..
우리 고향집 감은 홀대 받는 감이다.
약 한번 치지 않아서 저렇게 홍시가 널려 있다.
가끔 주차해 둔 내 차위에도 홍시가 떨어진다.

성묘가는 길...산길에 도토리가 가는 걸음을 멈추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