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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녀전 사진 찍는 것을 재미있어 합니다. 이런 모습을 많이 본 우리 딸아이. 내가 집에 있는 복숭아를 사진찍으려 하니 저렇게 장난감을 갖고 사진찍는 흉내를 냅니다. 아무래도 아빠가 하는 것이 재미있나 봅니다.
복숭아...미인된다는 그 과일 복숭아는 미인이 좋아하는 과일이라죠? 요즘 고향집 과수원에서 나오는 과일입니다. 털 많은 복숭아..털 없는 복숭아..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는 과일이랍니다. 지금 우리집 냉장고에도 과일이 가득하네요^^
운문사로 놀러간 아이들...
청도 운문사 며칠전 일요일. 오랜만에 가족이 모여 운문사로 나들이 갑니다. 휴가철이라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아름다운 운문사를 사진에 담아봅니다.
매미가 우는 계절 매미가 우는 계절.. 자주 고향집에 가서 쉬는 편이지만 이른 아침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온답니다. 아주 이른 아침. 매미가 바로 방 옆에서 울어댑니다. 너무 시끄러워..나무를 한번 툭 차보지만 ....그래도 고향의 아침은 좋기만 합니다.
복숭아...너무 맛있어요^^ 기다리던 여름이 왔습니다. 여름이 좋아서 여름을 기다리는게 아니랍니다. 부모님께서 애기 키우듯 조심조심...맛있는 과일이 이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나를 닮아 첫째 소령이도 과일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소령이 맛있는거 많이 먹고..건강하게 자라렴..^^
소령이가 할아버지 등밟고 있어요. 한 평생을 많은 식구와 우리를 위해 헌신하신 부모님.. 그 중에 아버지.. 무릎과 다리...얼마전엔 허리를 삐끗.. 소령이가 할아버지 등에 올라가 사뿐사뿐...시원하신가봐요. 이어서 동하까지..할아버지 등에..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사랑합니다.
고향집 앞에 핀 해바라기 고향집 옆에는 제실이 있습니다. 옛날부터 즐겨 놀던 놀이터 같은 곳.. 그 앞에는 주차장이 있는데. 작은 해바라기 꽃이 얼마전에 피었습니다. 예쁜 사진을 찍고 싶다..당장 카메라를 들고 해바라기 찍으러 갑니다. 줄기 부분에 이상한 곤충이 있었지만..아웃포커싱으로 처리하고.. 항상 꽃사진은 예쁜가 봅니다. 더 좋은 사진 많이 찍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