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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내 고향

오늘은 나무꾼 되는 날 그리고 봄을 느낀다.

시골집
역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가장 좋은 곳.
떠들고 쿵쿵 뛰어도 괜찮은. 맑은 공기와 넓은 공간.

마당 한켠에 나무가 가득하다.
그냥 놔두면 부모님께서 자르고 쌓아두시겠지만 오늘만큼은
직접 기계톱으로 자르고
도끼로 장작을 패고.
왠만큼 잘 합니다!!
내공이 있어서.
오전 오후. 이렇게 잘라서 끝.
한 쪽 담벼락 가득 장작이 쌓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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