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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

두 공주들의 향연


둘째가 조금씩 커가면서

형제간의 무엇인가가 생기는 것 같다. 항상 같이 놀려고 그러는데

아직 어린 언니는 그런 것을 귀찮아하고..

언젠간 적당한 나이가 됐을때

둘 사이는 뗄수 없는 아주 절친한 형제가 될 것 같다.

그 둘의 모습을 여기에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