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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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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포항 북부해수욕장 찾기도 쉽고, 즐길꺼리도 많아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그 곳. 포항 북부해수욕장이 바로 그 곳이다. 바로 앞에 포항제철(포스코)가 있어서 그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겨울의 바다. 운 좋게 재미있는 모습들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청도엔 반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청도 반시체험 따라 갔는데..반시만 있는건 아니네.. 늙은 호박도 탑처럼 쌓여져 있고, 맛있어 보이는 고구마.. 반시가 아닌 대봉감도 보이네.. 그리고 그 아래로 대구부산간 고속도로...휴게소..마을도 보이는 아주 경치 좋은 곳 별별 볼거리..사진으로 남겨 본다... 이곳은 청도 감따기 체험장...
청도 반시 따기 체험 정말 씨가 없다...정말일까? 정말 씨가 없었다...어디어디 씨가 숨은 감은 없을까? 청도 신도새마을발상지마을에서 감따기 체험을 지금 하고 있다. 잠시 시간을 내서..직접 체험에 따라가 본다. 그 전에 정보센터에서 맛있는 홍시..시원한 홍시 먹는다.. 조금 험한 길...하지만 오늘 같이 동행한 체험객은 다름 아닌 젊은 학생들.. 너무 밋밋한 체험 보다는 조금은 아찔한..조금은 땀이 나도 괜찮은 그런 대상이기에.. 체험장에 도착해..감박스와...감따는 쪽자..난 예전에 그렇게 불렀는데..아는 이 있을까? 감을 따서...홍시 만들어 먹어야 하는데...난 결국..집에 가져가 감말랭이 만들어본다. http://sindo.invil.org 청도 신도새마을발상지 정보화마을
가을 나들이-표충사(경남 밀양) #2 가을 나들이 - 표충사 그 두번째 이야기 아직은 가을이지만 낮엔 너무 덥다. 그늘에 앉아서 쉬는 그 기분 너무 좋다. 밖으로 보이는 가을 절경..여기서는 그냥 경치라고 하기엔 너무 아쉬워 절경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한참을 조용함 속에서 마음을 다스리다...이 곳을 나선다. 나가는 길에...하얀 토끼 한마리 딸아이의 정신을 쏙 빼놓는다..^^ 좋은 여행이 된 날....
가을 나들이-표충사(경남 밀양) #1 나른한 토요일 오후. 가을은 역시 나를 가만두지 않는다. 어디론가 가고 싶다. 어디로 갈까? 이번에는 아내가 아닌 내가 경남 밀양에 있는 표충사로 가자고 했다. 표충사에 들어서는 순간, 이야 정말 좋다 라는 말이 연이어 나올 정도로. 보통의 사찰을 가면 그냥 구경하고 나오는 게 전부지만..이곳에는 잠시 몸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더욱 좋다..하지만 아쉬운건...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없다는 것. 이번에 딸아이가 갑자기 쉬 하고 싶다는데...가까운데 없어서 한참을 걸어서 가야 했다는것. 약간 출출한 때에...맛있는 떡 하나..너무 맛있었다...
문경 사과 축제 문경 사과 축제에 잠시 몸을 담궜다가...금새 빠져나왔다. 주차비 2000원을 주고...너무 오래 있지 못해서 아쉬울 따름. 일 때문에...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10월10일부터 11월2일(일)까지라고 하니..한번 더 가볼 수 있으려나.. 다음주에는 청송에 가야 하는데..몇장 찍은 사진을 올려본다. 참..장소는 문경새재 올라가는 입구...KBS 촬영장 아래다..
가을 성암산의 볼거리 숨이 턱까지 차는 듯한 느낌... 땀은 방울방울 떨어져 내리고 어느샌가 주위를 살피며 사각 사진틀을 눈에 만들면서 사진찍을게 없을까..두리번 거리다 찍는 사진들... 성암산에서도 그런 예쁜 사물들이 있다...이젠 가을이다...라고 외치는 소리들.
가을날의 성암산 등산 토요일 아침... 가을의 청명한 날씨가 나를 가까운 성암산으로 이끈다. 많은 이들이 산을 오르 내리는 모습에...사진기를 갖고 가야 할 듯... 경산시내가 한꺼번에 다 보이는 그 곳에서 또 사진 찍으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