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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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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냥꾼_요즘의 하늘은 너무나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지 않고서는 안되네요. 무더위로 매일 밤낮 잠을 설쳐대지만 이 무더운 여름의 하늘은 너무나 아름답다. 내 눈으로 보이는 하늘을 가만히 놔두고싶지 않아 사진 속에 꼭 담아두려고 한다. 그래서..하늘사냥꾼이라고 불러본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저렇게 아름 다운 하늘을 얼나마 많이 봤을까? 최근에 하늘은 더 아름다운것 같다. 내가 살아가는 이 길이 저 하늘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걸까. 그런 복잡한것은 싫다. 다만 하늘이 아름다워 사진에 담고 싶은 마음 뿐이다.
#하늘과 구름_요즘 하늘은 참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요즘은 구름과 하늘을 보는게 참 재미있습니다. 높은 그 구름 아래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을건데 멀리서 보이는 그 구름은 너무 아름다워 사진을 찍게 만듭니다. 눈으로만 보면 그냥 잊혀질까봐 자꾸 사진으로 남기나 봅니다. 저기 무학산 위로, 대구 방향으로 보이는 구름들... 조금 있으면 여기에도 소나기가 내리겠네요. 이제 좀 시원해 질려나..잠시나마 이 폭염을 잊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골풍경_도라지꽃 하늘과 어울리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난 뒤 하늘은 드디어 맑은 하늘로 옷을 갈아 입는다. 비온뒤라 그런지 하늘은 너무나도 맑고 깨끗하다. 하늘과 어울린 도라지꽃을 사진에 담아본다.
#시골풍경_비가 만들어 낸 작품 장마철이 시작됐다. 항상 물방울을 찍고 싶은 환상에 젖어있었는데 때마침 비는 내리고 우산을 들고 카메라 하나 들고 마당을 어슬렁어슬렁 거린다. 눈에 들어오는 모든 사물을 담으려는 욕심에.. 하지만 욕심보다는 순간 눈에 비치는 물방울 어김없이 사진에 담아본다.
구름-하늘을 바라보게 하는 또 하나의 이유 장마철.. 퇴근길에 차를 멈추게 만든 아름다운 하늘과 구름. 카메라를 꺼내고 구두를 신은채 언덕을 올라간다. 찰칵찰칵..셔터의 작은 소리와 함께 구름과 하늘이 사진 속으로 들어온다. 이러다 하늘 사냥꾼이 될것 같은데..
따가운 햇살도 막지 못하는 꽃의 아름다움 6월의 초반이지만 햇살은 만만치 않다. 너무 뜨거워 잠시만 밖에 나가 있어도 피부가 따가움을느끼는 그정도. 이렇게 뜨거운 날..반팔 반바지 입고 자전거 타고 카메라 메고 고향 동네 한바퀴. 이런 나를 아시는 부모님.친구집 앞에 가면 꽃양귀비가 있다면서.. 집 주위에 있는 장미꽃, 동네 저수지 올라가다 만난 맛있게 생긴 산딸기, 항상 저수지에 가면 뭔가 좋은 찍을만한 꺼리가 있을까 싶어서 두리번두리번 거린다. 취미삼아 찍는 사진이지만 만족할 만한 그런 대상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팝꽃 - 접사로 찍은 사진 먼발치에서 보는 이팝꽃과 가까이서 보는 이팝꽃은 참 느낌이 다르다. 멀리서 볼 때에는 풍성한 느낌이랄까? 하지만 가까이에서 볼 때의 느낌은 청아함이 느껴진다. 요즘따라 접사에 대한 강한 욕심이 생겨서 뭔가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데...항상 내 욕심을 충족시켜 주는 곳은 나의 고향집. 이팝꽃과 이름 모를 화초의 아름다운 꽃, 요즘 한창 푸르름을 자랑하는 보리 이삭. 언젠가 황금물결을 이루는 보리밭도 찍으리라..
2010년 어느 봄날의 산행에서 찍은 야생화 사진 #접사링 적용 접사링을 적용해서 찍은 야생화의 사진 숨을 죽이고, 모든 포커싱을 수동으로 조절하면서 열심히 찍은 몇 장의 야생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