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51) 썸네일형 리스트형 둘째 이마 봉합수술받다. 아이들이 다치는 일은 예고되지 않은 갑작스레 찾아온다는 것을 이번에 또 알았습니다. 뭔가 조금 이상했던 어제. 아내의 외침에 가 봤더니 둘째의 이마에 큰 상처가 생겼습니다. 밤에 게다가 비는 주룩주룩. 아이를 안고 우산쓰고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급하게 응급치료받고 어린 여자아이라 성형전문의의 봉합수술 권유로 다시 안고 집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자는 내내 아이의 상태를 살피다 아침 일찍 경대병원으로 향했답니다. 왜그리 비가 많이 오는지. 타워주차장임에도 비가 얼마나 새는지. 병원은 그런가봅니다. 자주가는 편이 아니라 접수하는 절차와 기다림의 시간이 넘 길고 복잡하다는것. 특히나 더 심했답니다. 응급실에 가야 한다네요. 거기서 접수하고 오래 기다리고. 드디어 봉합수술. 근육주사제로 수면마취. 울며불며. 잠시.. "E.WORLD"로 가족 소풍 다녀왔습니다. 2011년 5월 4일 지금까지 3-4번 다녀온 우방랜드. 이제는 이월드라는 이름으로 한창 내부 수리중인 곳을 찾아갔습니다. 큰아이의 생일이라 어린이집 안보내고 가족 나들이 나섰습니다. 아직은 놀이공원의 주인이 바뀐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분위기가 상당히 어수선하고, 오래된 놀이공원이라는 인식이 많이 들 만큼 예전에 그 모습 그대로인 것들이 너무 많았답니다. 조금만 더 깨끗하게 단장을 한다면 대구, 경북에서 즐겨 찾을만한 그런 공간이 되지 않을까 ... 하지만 처음 이 곳에온 딸들에게는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있는 공간이었나봅니다. 큰 딸에게만 자유이용권을 구매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놀이기구를 재미있어하는 큰 딸... "반곡지"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새벽을 담았습니다. 2011년 5월 6일 새벽에. 새벽 4시 30분. 맞춰놓은 알람소리에 눈을 뜨고 한참을 뒤척이다 카메라를 챙기고 집을 나섰습니다. 며칠전부터 세워왔던 계획을 오늘에서야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출근을 해야 하는 날이라, 좀 무리인줄 알았지만, 세웠던 계획이 숙제로 계속 남을 것 같아서 쏟아지는 잠을 뿌리치고 집과는 가까운 "반곡지"로 향했습니다. 십여분 남짓 지났을까, 물안개가 저수지 위로 가득 차 있는 반곡지..아직 채 어둠이 가시지 않았음에도 시골마을에서는 분주한 움직임의 소리가 들리고 있었습니다. *네비게이션 검색시 "반곡지" 검색하시면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로 선택하셔서 오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답니다. 우리집 ann폰 SIT-970N은 애물단지 우리집 ann폰은 애물단지입니다. 모든 무선전화기가 그렇듯 항상 충전상태로 지속되지만 베터리 때문에 문제가 된 경우는 별로 없었다. 3개월 전에 베터리 내부에 공기가 빵빵하게 부풀어 올라 베터리 케이스가 닫히질 않는다. 물론 3개월전에 베터리를 교환한 이유도 부풀어오른 베터리 탓. 삼성서비스센터에 문의하니 바늘로 부푼 베터리를 감싼 비닐에 구멍을 내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데. 아직 3개월밖에 안된 베터리. 오늘도 어김없이 바늘로 구멍을 내니 약간의 액체가 비치고 냄새까지 조금. 어찌해야할꼬.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반곡지"를 찾아 나서다..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소재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을.. 직접 찾아가 보니 많은 사람들이 사진기를 들고 촬영을 하고 있었고, 많은 가족들이 그 곳을 찾아 경치를 만끽하고 있었답니다. 주차는 길 가에 살포시 한 다음 카메라를 들고 이곳 저곳 돌아다녔습니다. 비탈길에 미끄러져 손에 가시가 박히고, 또 물에 빠질 뻔 했지만 앞으로 많이 찾아올 그런 기회를 오늘 처음 갖게 되었답니다. 2011년 3월 산수유꽃이 하나 하나 피기 시작합니다. (접사 촬영) 산수유꽃 꽃생김새 양성화인 꽃은 잎보다 먼저 달리는데 비교적 긴 꽃자루에 20~30개의 꽃이 산형화서로 달림.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4개이고 4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음. 이제 꽃망울이 하나 둘씩 피기 시작하면서 벌들의 날개짓 소리가 들립니다. 먼발치에서 그냥 바라보는 산수유꽃을 보다가 자세히 들여다 본 것은 또 다른 세상을 보는 듯 합니다. 많은 꽃망울들이 하나 둘씩 피기 시작하면서 산수유 나무는 한결 샛 노란 색을 띄기 시작합니다. 2011년 3월 어느 봄날의 산수유 나무에는 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2011년 3월. 고향마을 개울가에는 몇 그루의 산수유 나무가 있습니다. 제일 먼저 고향을 찾을때 그 곳에 있는 산수유 나무에는 꽃이 가득 설레는 마음을 만들어 준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그 아름다움은 충분히 뽐내고있습니다. 보여드리고 싶은 감사한 분들이 많습니다... 울릉도, 행남 산책로를 가다. 오늘 "1박2일"에서 울릉도에 가서 행남(도동)등대를 가는 것을 보여주었다. 2009년 6월 19일. 일 때문에 울릉도를 그 해에만 4번을 드나들었으니..평생 가볼만한 횟수를 한꺼번에. 일찍 일이 끝나서 출항하는 날 오전. 정장 차림에..과감히 행남등대를 찾아 해안 산책로인 행남산책로를 가보기로 마음 먹었다. [행남(도동)산책로.....설명] 도동부두 좌측해안을 따라 개설된 산책로가 절경이다. 자연동굴과 골짜기를 연결하는 교량사이로 펼쳐지는 해안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산책로는 행남이라는 마을과 이어진다. 등대에서 저동항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산책로와 행남등대 코스는 왕복 1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편안한 옷차림이었더라면 더할나위 없었지만 일때문에 옷을 갖춰 입을 수 밖에 없었고, 무거운 짐.. 이전 1 2 3 4 5 6 7 8 ··· 57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