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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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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대구에서 한번 쯤 가볼만한 드라이브 코스 [#2. 딸기/감따기, 추어탕] 3. 이번에는 와인터널을 빠져 나와서 바로 청도읍내 방향으로 계속 진행한다. 그러다 보면 오른쪽으로 "신도새마을발상지"라는 문구가 적히고 "새마을전시관"이 있는 정보화마을에서 봄이면 딸기따기 체험(3월에서 5월까지 체험 진행합니다.), 가을이면 감따기체험(10월 정도)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된다. 4. 딸기/감따기 체험을 하고 나면 때로는 일찍 배가 고플때가 있다. 그땐 체험장 맞은편 주유소 오른편에 위치한 추어탕집에서 맛있는 추어탕을 먹는 즐거움도 같이 가졌으면 좋겠다. 항상 그 곳에 출장을 가면 그 추어탕을 먹는 재미가 솔솔. 반찬도 직접 만든거라 맛이 더 좋다는 사실. 원래 추어탕을 좋아하지 않았는 나였지만 그 곳에 추어탕은 항상 국물 남기는 법이 없다.
경산, 대구에서 한번 쯤 가볼만한 드라이브 코스 [#1. 성암산-청도와인터널] 경산(대구 포함)에서 드라이브 할 만한 곳을 찾는다면 손꼽아서 이야기 할 만한 곳이 얼마 없다. 바다로 간다던가, 아니면 산으로...내가 생각해 보아도 대표적인 것들이 없다. 하지만 찾아보면 얼마든지 있으리라... 얼마전에 잠시 답답한 마음에 경산시에서 출발해 청도를 돌아 한바퀴, 나름대로 괜찮은 드라이브였다고 생각해서 여기에 글을 남기고자 한다. * 드라이브 코스 안내 [성암산(경산)-청도와인터널-청도딸기따기-청도감따기-추어탕-지전1리-청도동창천(매전면 일대)-처진소나무-삼족대-운문댐-운문사] 1. 성암산(경산시 소재) : 경산시민들이 주로 애용(?)하는 산이다. 처음 올라가는 곳이 조금 험악하고 돌이 많지만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나타내는 곳으로 한번쯤 올라가보는 산이다. 산 정상에 올라서면 경산시내가..
대구대학교의 벚꽃, 유채꽃 하양 강변의 유채꽃밭에서 나와...가까이 있는 대구대의 벚꽃을 구경하고자 갔었는데 벌써 너무 많은 꽃이 떨어져..조금 아쉬웠다. 그러다 유채꽃밭도 갔었는데..키작은 유채꽃.공대 부근이었을 것이다..그나마 괜찮은 풍경이어서 사진에 잠시 담아봤다.
유채꽃-경산 하양 강변 유원지 주말이다. 꽃이 많은 봄날...벚꽃은 봤으니..이젠 어떤 꽃을 보러 갈까. 일하고 되돌아 오면서 항상 지나치던 하양 강변에 유채꽃밭에 가기로 했다. 그렇게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었지만, 막상 가보니..음..역시 많은 유채꽃이 가득. 예쁘다. 안왔으면 후회 할 뻔 했는데.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아 두 딸과 잠시였지만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위치는 경일대 맞은편..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 그런데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경주 벚꽃길 지난주의 일이다. 포항에 있는 처가집을 가다가 갑자기 경주로 방향을 바꾸고... 차에서 내려 구경할 생각은 애초에 없었고, 다만 길이 막히더라도 꽃 구경은 꼭 해보고 싶었다. 하지만...생각했던대로 길은 여지없이 막혔었고 이건 문제가 아니다. 애들에게 이 좋은 구경을 시켜주고 싶었는데...잔다..아주 잘 잔다.^^ 참 많이 막힌다. 운전을 꼴 사납게 하는 사람도 참 많다. 그냥 들이밀면 되나? 자꾸 늘어만 가는 나의 경적소리..ㅋㅋ 참 좋다...운전하면서 사진 찍다가..아니다 싶어 아내에게 맡긴다. 잘 찍는다. 아주 좋아한다.^^
경주 양동민속마을의 화사한 봄(2008년 4월) 양동마을에서 찍은 화사한 봄꽃의 향연.. 두말할 나위 없이 예쁜 사진....감상용..
형산강에서 바라본 포스코 야경 가끔 찍고 싶어하던 포스코의 야경이었는데 기회가 닿아서 이렇게 사진을 올려본다.
운문댐의 봄기운 가끔 드라이브를 하러 다녔던... 그리고 경산에서는 그 만큼 좋은 장소는 없을 것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다르게 느껴지는 풍경들 사이로 다닌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포항으로 가는 길에 운문댐에 들러 사진도 찍고... 그리고 운문댐에서 건천을 거처 경주로 가는 도로에는 가끔 오토바이 동호회에서 조금 비싼 경주용 오토바이를 조금은 위험하게 레이싱을 즐기는 그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