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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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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와인터널 잠시 시간을 내서 청도 와인터널에 다녀왔다. 집과 거리가 멀지 않아서 시간의 구애도 받지 않고. 요즘 한창 "떼루아"라는 드라마로 가까우면서도 가지 못했던 와인터널로 향했다. 들어가는 길은 익히알고 있어서...그래서..왜 안들어가봤지? 들어가는 길은 전형적인 청도 시골 길....예전 어릴때 보았던 돌담도 볼 수 있었고...조금 더 들어가니... 아스팔트로 된 2차선이 보이네...새로운 세상.. 보인다 보여...와인터널....이제 사진으로 감상.
버려진 강태공의 양심 추운 날씨에 운동 좀 해보겠다고....항상 찾던 고향 마을 뒤 저수지로 갔었다. 날이 아직 조금 추워서 그런지...그럭저럭 참을 만.. 운동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걷고..사진 찍고.. 저수지를 오르면서..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거시기... 이젠 저런 모습 없었으면 좋겠다. 길게 말하면 뭐하랴....
포항 시내에서...#2 12월인가보다. 다른 어느 곳 보다 한번쯤 꼭 가보고 싶었던 그 곳.. 낮에는..그리고 다른 밤에는 많이 찾아 가봤지만...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의 포항시내의 밤거리는 아직 처음이다. 오랜만에 두 딸과...아내와 함께 포항시내 나들이를 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맘껏 즐길 수 있는...그리고 어려운 시기이지만..밝음이 가득한 거리였다.
겨울 풍경
포항시내의 주말 밤 풍경...크리스마스 분위기 듬뿍 12월인가보다. 다른 어느 곳 보다 한번쯤 꼭 가보고 싶었던 그 곳.. 낮에는..그리고 다른 밤에는 많이 찾아 가봤지만...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의 포항시내의 밤거리는 아직 처음이다. 오랜만에 두 딸과...아내와 함께 포항시내 나들이를 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맘껏 즐길 수 있는...그리고 어려운 시기이지만..밝음이 가득한 거리였다.
마을에서 바라본 주흘산 문경읍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산이 바로 주흘산이다. 문경새재팔영사과마을에서 바라본...그러니깐 동쪽에서 바라본 주흘산의 풍경을 사진에 담아봤다. 맑은 하늘과..아름다운 구름...그리고 비행기 구름이 어우러진 사진을 열심히 찍어댔다..ㅋㅋ
문경 사과 마을 갑작스런 일정 변경으로 문경새재팔영사과마을을 찾았다. 사과로 유명한 마을, 그리고 문경새재로 유명한 그 마을에서 약간은 누그러진 날씨에 마을에서 보이는 주흘산과, 사과 사진을 마음껏 찍었다. 맑은 날씨 덕분에 마을 전경도 함께... 주흘산을 뒤로 한 마을의 풍경은 다시 와서 찍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마을에서 생산되는 맛있는 문경사과..그 속엔 꿀이라고 알려진 밀병이 가득한 것도 보인다.
겨울 저수지 나들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강추위로 굼금함이 생겼다. 고향 마을에 위치한 저수지는 얼마나 얼음이 얼었을까? 마침 애들을 데리고 삼촌이 저수지로 출발하고..걱정되는 마음과 궁금한 마음에 조금 있다가 아내와 저수지로 간다. 아직 많이 얼어 있진 않지만..꽤나 즐길만큼...들어가진 못하지만... 서릿발과 얼음이 만들어낸 아름다움... 추운 날씨지만 가족들과의 색다른 나들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