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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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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로의 가족 나들이 #3 잔디밭 위에 많은 낙엽이 쌓여 있다. 동심으로 돌아간 엄마와 아빠..그리고 딸아이...재미있게 놀 충분한 꺼리가 된 이날...집에와서 깨끗하게 씻었지만..너무 놀기 좋은곳..
대구대학교로의 가족 나들이 #2 딸애의 장난기... 머리로 내 광대뼈를 친다..아프다. 뭐라 할 수 없다. 왜냐면 사랑스러운 내 딸이기 때문에... 시간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지나간다. 그만큼 놀기 좋은 공간. 지금은 모든 것이 매말라 있지만 봄이면 다시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고..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 된다.
대구대학교로의 가족 나들이 #1 따뜻한 오후 집으로 가기 전에 가끔 들러는 곳이 있다. 애들이 안심하고 뛰어놀만한 그런 넓은 공간. 예전에는 친구가 그 곳에 있어서 자주 가곤 했는데, 이젠 미국으로 떠나고. 밖에 나서니 정말 따뜻하다. 가는 동안 첫째는 벌써 잠자고..이러다간 놀러왔다가 커피만 마시고 집으로 가는 것은 아닌지. 참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커피는 그 맛이 일품이다.^^ 본관 앞...차를 잠시 세웠는데 잠자던 딸이 눈을 뜬다.. 놀고 왔다..아주 신나게..
비오는 날 차창에 붙은 예쁜 단풍잎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던 아침. 차 유리에 예쁜 단풍잎이 붙어 있다. 왠지 느낌이 좋아 부랴부랴 카메라를 꺼집어 내서 열심히 찍었지만...내 마음을 담은 사진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조금의 느낌은 담겨 있기에 이렇게 사진을 올려본다. 언젠간 내 마음을 담을 그런 날이 오겠지...
영덕대게...맛있다. 쉽게 먹을 수 없는 먹거리 중 하나가 있다. 왠만하면 다 좋아하는 것이지만 쉽게 먹을 수 없는 맛있는 먹거리. 바로 영덕대게인가 보다. 주머니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많겠지만, 박달대게...비싸다. 하지만 행운의 여신은 나에게 그 비싼 영덕대게를 먹을 기회를 주었다. 말 그대로 맛있었지만....요즘 가격이 좀 비싸단다. 그래도 강구항에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두 공주들의 향연 둘째가 조금씩 커가면서 형제간의 무엇인가가 생기는 것 같다. 항상 같이 놀려고 그러는데 아직 어린 언니는 그런 것을 귀찮아하고.. 언젠간 적당한 나이가 됐을때 둘 사이는 뗄수 없는 아주 절친한 형제가 될 것 같다. 그 둘의 모습을 여기에 담아본다.
쏘울 STEP2 타고 다니는 우리 예쁜 두 딸 STEP2...장난감 자동차 꼭 쏘울을 닮아 이렇게 제목을 붙여 보았다. 둘째가 뒷 자리에 앉아 있는 모양이 너무 예뻐서 사진도 찍고..이렇게 올리기도 하는데.. 뒤에 앉아 있는 둘째딸이 얼마 버티지 못할 줄 알았는데..언니가 힘들게 끙끙 거리면서 열심히 다니고...동생은 좋은지..계속 타고.
가을이 남기고 난 자리 풍성한 가을의 계절이 지나간 자리에 남아 있는 것들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벼그루터기, 그리고 ......산수유, 증조할아버님의 공덕비.. 항상 남기고 싶어한 것을 사진에 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