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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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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벚꽃 구경 꼭 참고하세요!! 지금 경주의 벚꽃 소식. 먼저 보문호 부근과 가장 화려한 벚꽃의 장관을 자랑하는 보문단지 입구. 보문호 주변 그리고 한화리조트 부근의 벚꽃은 아직 꽃봉오리가 많아 다음 주중에 절정이 될것같다. 경주시내와 안압지 부근에는 이번 주말이 절정이 될듯.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따사로운 봄날의 도자기 여행 - 경남 거창군 위천면 소재 오랜만에 찾아온 따뜻하고 화창한 봄날. 여동생이 살고 있는 경남 거창으로 드라이브를 간다. 88고속도로를 거쳐서 가야 하는데 너무나 꼬불꼬불하고 왕복 2 차선. 우리나라 유일의 추월선이 있어 위험하고 80km제한속도. 이것또한 유일할 것이다. 그래도 볼거리많은 고속도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동생이 잘아는 인근 도요로 갔다. 집앞에 아담한 장작가마가 있고 집안으로 들어가면 각종 도자기들이 즐비하다. 따뜻한 차 한잔을 하고 여유까지 즐긴다. 여기에선 도자기 체험까지 한다니 욕심이 생긴다. 애들이 조금더 자라면 같이 체험하면 좋을듯. 예쁜 도자기 한점을 구매도 하고. 마음도 넉넉하셔라. 그리도 수제 한복도 제작을 한다니 흥미로운 곳이다. 도예가 아저씨와 한복 아줌마. ㅎㅎ 하지만 두 분의 나이는 30대 후반..
아름다운 풍경-포항 양포항 해안길 드라이브 오랜만에 동해안의 해변길을 여유롭게 다녀왔다. 경주로 진입후 경주 감포항 방향으로 꼬불꼬불. 31번 국도를 따라 감포항을 지나 포항 경계지를 지난다. 곧 이어 나타나는 양포항. 길게 이어진 방파제. 300미터는 족히 되어보이고 연인들에게는 괜찮아 보이는곳. 하지만 내겐 두명의 어린 아이들이 있어 중간중간 위험해 보이는 곳도. 바람이 항구보다 거세다는것. 경치도 좋고 사진 찍기에도 좋고. ㅎㅎ 화장실도 깨끗하게. 그리고 31 번 국도를 따라가면 구룡포. 그 다음엔 호미곶. 이만하면 드라이브코스로는 좋을것 같다. 말미 조심하고 안전운전 하세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매년 정월대보름이면 경산시 남천둔치에서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한다. 작년에는 달집을 세운 편에 서있긴 했지만 강한 바람과 추위때문에 애들이랑 많은 고생을 했었는데 다행히 올해는 달집 맞은편 편한 곳에 위치를 잡고 마음껏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어떤 행사든..시작이 길어짐에 약간의 짜증도 있긴 했지만..
성암산의 설경-2010년 2월 12일 겨울산을 한번 올라보겠다고 왠만한 등산장비는 다 갖췄는데.. 그렇다고 비싸고, 뭐 그런건 아니지만 알뜰하게 장만한 겨울 등산장비... 이번 겨울 한번도 써보질 못하고..다음해로 넘어가는가 싶었는데 뜻하지 않게 경산에도 눈다운 눈이 왔다. 내가 사는 곳 바로 뒤에 성암산..하얀 눈이 수북히 쌓여 있는 것이 눈에 보인다. 아침부터 설레는 마음으로...하지만 바로 움직일 수 없어서, 점심 먹고 바로 등산복으로 갈아 입고...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젠까지 챙겨서 산을 오른다. 중턱을 넘어서면서..등산로는 모두 눈으로 덮여 있다. 아이젠을 준비하지 못한 등산객들..내려오면서 쩔쩔 맨다. 이어 아이젠을 장착하고..룰루랄라...오른다. 예전같았으면 벌써 숨이 차 오를 곳인데 눈이 와서 그런지..전혀 그런것을 느끼지 ..
경주 양동마을의 먹거리 양동마을에 출장갔다가 찍은 전통먹거리. 한과, 약과, 엿. 설날이 다돼가서 그런지 많이 바쁜 분위기다. 바쁜 와중에도 구지뽕으로 만든 음료를 주셔서..잘 마시고 나왔다. 맛은 산딸기 향이 가득한 것이..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경주 양동마을의 지금 경주 양동마을의 지금. 모습입니다. 향단도 보이네요. 날씨가 춥지만 화창해서 너무 좋습니다. 일만 아니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봄이면 와보고싶어집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금강휴게소 지금모습 금강휴게소 입니다. 대전에 있었던 결혼식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꼭 들러야 겠다 다짐했었는데... 저렇게 아찔한(?) 풍경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저기 꽤 깊은 곳으로 알고 있는데..아무리 얼음이 두껍게 얼었다지만 조심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사람들 넘 많아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