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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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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과 천사 그렇게 멀지 않은 과거.. 가을 하늘을 찍었는데 너무나 예뻐서... 그리고 천사...고추를 물고 있는데..^^
고향 마을 전경 곧 있으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인... 새싹의 빛이 온 세상을 감싸겠지.. 고향 동네에도 봄 기운이 돌면 참 예쁜 곳인데..이번에도 봄이오면 산에 가서 많은 사진 찍어 볼까나.. 멧돼지만 없으면 참 좋은데..
4대가 한 자리에.. 할머니, 어머니, 아내 그리고 소령이...4대(代)가 한 자리에 모인 사진이다. 어릴적 나 또한 4대..그러니깐..증조부모님, 조부모님, 물론 부모님...4대 맞다. 그래서 한떄는 신문사인가..TV에서인가 촬영온다 했는데 거절한 기억도 있는데.. 또 이렇게 4대가 되었다. 너무나도 정겨워서 사진을 정리하다 이렇게 올려본다.
2007년 봄날의 추억 하나하나 추억을 되살려 가본다. 김천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에서 벗꽃도 구경하고 첫째 딸아이와의 재미있는 사진 찍기 놀이. 그때 한창 직지사에서 공사중이엇는데..그 이후론 근처에만 가봤지 들어가보지는 않았는데..
가을의 추억 사진을 하나씩 뒤적뒤적 살펴보고 있습니다. 신혼때 찍은 사진인가 봅니다. 그렇다고 여기서 신혼적 인물사진이 나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그때 찍은 사진입니다. 가을입니다. 가을날 고향 산 임도로 올라가서 경산시의 전경을 찍어 봤는데..영 아니네요..그래도 뱀 사진 하나 끝내주게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꽃뱀인듯 하네요..
수승대에서 깨소금 한 자루!! 오랜만에 단 둘이서 찾은 수승대 같이 찍은 사진은 없지만, 서로의 사진을 찍으면서 연애하던 시절로 되돌아간 것 같은 느낌.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서 가보고 싶었던 곳을 찾아 가서...사진도 찍고 예전을 회상하면서...다만 따뜻했던 그 날..조금씩 구름이 끼면서 추워졌고,,,막둥이가 잘 있을지 걱정되는 마음도..
우리아이 한글깨치기 교육교재 결혼하고 나서 아내가 만들어 놓은 주사위...작고 딱딱한 주사위가 아니라 큼지막한 크기로 푹신푹신하게 만든...애들 놀이감으로 만든 주사위. 요즘 애들이 잘 갖고 논다. 그리고 어제 뭔가 열심히 컬러프린트로 뽑고 있었다. 보니깐 첫째를 위한 한글단어장이었다. 코팅지와 함께..같이 열심히 잘랐는데 첫째가 너무 좋아한다. 아직 한글은 모르지만 만든 단어장의 반 이상을 알고 있기에 기분이 더 좋아진다. 아내 왈"우리 아이 한글깨치기는 내가 직접"...
재미있는 말타기 놀이..그리고 가족사진 돌로 만든 말 위에서..사진도 찍고 오랜만에 동생가족과의 사진..난 없다. 내가 사진 찍었으니..^^